고덕치과에서 앞니 다친 아이, 태권도장에서 무엇을 바꿨을까
태권도 수련 중 다친 이가 병원 진료로 끝나면 될까. 평택 고덕동 저희 도장에 다니는 아이가 겨루기 중 앞니를 다쳐 치과 진료를 받은 뒤, 저희는 안전 장비 기준을 다시 점검하게 됐습니다.
왜 다시 점검이 필요했을까. 마우스피스를 착용했지만 크기가 맞지 않아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아이들은 성장이 빨라 마우스피스 사이즈를 자주 확인해야 한다는 걸 놓치고 있었습니다.
고덕프라임치과의원에서는 어떤 안내를 주셨을까. 치아 상태와 함께 마우스피스가 헐거워져 있었다는 소견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저희도 전체 수련생의 마우스피스 상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점검 결과는 어땠을까. 절반 가까운 아이들의 마우스피스가 성장으로 인해 헐거워진 상태였습니다. 부모님들께 안내드려 사이즈를 다시 맞추도록 권했습니다.
도장에서 추가로 바꾼 부분은 무엇이었을까. 겨루기 수업 전 마우스피스 착용 상태를 지도자가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전에는 착용 여부만 확인했는데, 이제는 맞는 크기인지까지 확인합니다.
다친 아이는 이후 어떻게 됐을까. 치료를 잘 마치고 다시 수련에 복귀했습니다. 부모님도 이번 일을 계기로 오히려 도장의 안전 관리에 신뢰가 생겼다고 말씀해주셨고, 다른 학부모님들께도 점검 소식을 직접 전해주셨습니다.
평택 고덕동처럼 어린이 수련생이 많은 지역은 이런 안전 점검이 특히 중요합니다. 자녀의 운동 안전 장비가 걱정되시는 학부모님은 착용 상태를 도장에 편하게 문의해주시면 지도자가 직접 확인해드리겠습니다.